강릉시 해수욕장 폐장…올해 피서객 20.8% 증가

# 강릉시 해수욕장 폐장…올해 피서객 20.8% 증가

발행일: 2025-08-18 14:09

강원도 강릉 지역의 18개 해수욕장이 성공적인 여름 시즌을 마무리하며 폐장했습니다. 특히 동해안 대표 피서지인 경포해수욕장에는 306만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하여, 지난해보다 20.8%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그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 성공적인 여름 시즌 결산

올해 강릉 지역 해수욕장의 피서객 증가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경포해수욕장은 개장 전부터 **‘비치비어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름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23.5% 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또한, 개장 기간 중 열린 **‘경포 썸머 페스티벌’**은 공연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전년 대비 50.3%라는 놀라운 방문객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행사들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피서객 유치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 외에도 **‘제2회 강릉버스킹전국대회’**가 해수욕장 운영 기간과 연계되어 개최되면서 여름 해변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 강화

강릉시는 피서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여러 해수욕장에 특색 있는 테마를 도입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주문진 해수욕장**에는 ‘캠핑·비어’ 콘셉트의 새로운 테마 공간이 조성되어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안목해수욕장**의 ‘펫비치’는 반려견과 함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를 만들어내며 많은 반려인들의 발길을 끌었습니다.

경포해수욕장 내 **해수풀장**은 유아 전용 슬라이드와 그늘 쉼터 등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확충했습니다. 그 결과 이용객이 7만 587명으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습니다. 경포의 상징인 **오리바위 다이빙대** 역시 플로팅 브리지를 130m 연장하여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체험객은 6천635명으로 25.8% 증가했습니다.

특히,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5일간 운영된 **경포해수욕장 야간개장**에는 누적 3만 785명이 방문하여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기록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 안전과 환경 관리 노력 지속

강릉시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피서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습니다. 경포해수욕장 야간개장 구역인 중앙광장 일원 200m 구간에는 구조선과 수상 오토바이를 전진 배치하고 고출력 조명을 확충하는 등 현장 안전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 유지를 위해 환경정비를 매일 상시 체제로 운영하며 깨끗한 해변을 만들었습니다.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강릉시는 **안전 관리**와 **환경 정비**에 대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계획입니다. 경포해수욕장을 포함한 14개 해수욕장에 총 85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계속 배치하여 위험 요인을 관찰하고 신고, 응급구조 등 현장 감시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동시에 109명의 청소 인력을 투입하여 쓰레기 수거 및 잔여물 정비, 편의시설 사후 관리를 병행하며 폐장 후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해변 환경을 유지할 방침입니다.

## FAQ

Q: 올해 강릉 해수욕장의 총 피서객 수는 얼마나 증가했나요?

**A:** 올해 강릉 해수욕장 전체 피서객은 전년 대비 20.8% 증가했습니다. 특히 경포해수욕장에는 306만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Q:** 피서객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한 특별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A:** 피서객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한 프로그램은 개장 기간 중 개최된 '경포 썸머 페스티벌'로, 전년 대비 50.3%의 방문객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개장 전 열린 '비치비어페스티벌' 또한 23.5% 증가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Q:** 해수욕장이 폐장된 후에도 안전 관리가 계속 이루어지나요?

**A:** 네, 강릉시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경포해수욕장을 포함한 14개 해수욕장에 85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위험 요인 관찰, 신고 및 응급구조 등 현장 감시를 지속적으로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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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강릉시 해수욕장 폐장…올해 피서객 20.8% 증가</h1>
<p>발행일: 2025-08-18 14:09</p>
<p>강원도 강릉 지역의 18개 해수욕장이 성공적인 여름 시즌을 마무리하며 폐장했습니다. 특히 동해안 대표 피서지인 경포해수욕장에는 306만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하여, 지난해보다 20.8%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그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p>
<h3 class="alert alert-dark my-3">성공적인 여름 시즌 결산</h3>
<p>올해 강릉 지역 해수욕장의 피서객 증가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경포해수욕장은 개장 전부터 <strong>‘비치비어페스티벌’</strong>을 개최하여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름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23.5% 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또한, 개장 기간 중 열린 <strong>‘경포 썸머 페스티벌’</strong>은 공연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전년 대비 50.3%라는 놀라운 방문객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행사들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피서객 유치에 크게 기여했습니다.</p>
<p>이 외에도 <strong>‘제2회 강릉버스킹전국대회’</strong>가 해수욕장 운영 기간과 연계되어 개최되면서 여름 해변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습니다.</p>
<h3 class="alert alert-dark my-3">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 강화</h3>
<p>강릉시는 피서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여러 해수욕장에 특색 있는 테마를 도입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strong>주문진 해수욕장</strong>에는 ‘캠핑·비어’ 콘셉트의 새로운 테마 공간이 조성되어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strong>안목해수욕장</strong>의 ‘펫비치’는 반려견과 함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를 만들어내며 많은 반려인들의 발길을 끌었습니다.</p>
<p>경포해수욕장 내 <strong>해수풀장</strong>은 유아 전용 슬라이드와 그늘 쉼터 등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확충했습니다. 그 결과 이용객이 7만 587명으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습니다. 경포의 상징인 <strong>오리바위 다이빙대</strong> 역시 플로팅 브리지를 130m 연장하여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체험객은 6천635명으로 25.8% 증가했습니다.</p>
<p>특히,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5일간 운영된 <strong>경포해수욕장 야간개장</strong>에는 누적 3만 785명이 방문하여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기록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p>
<h3 class="alert alert-dark my-3">안전과 환경 관리 노력 지속</h3>
<p>강릉시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피서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습니다. 경포해수욕장 야간개장 구역인 중앙광장 일원 200m 구간에는 구조선과 수상 오토바이를 전진 배치하고 고출력 조명을 확충하는 등 현장 안전 체계를 <strong>강화</strong>했습니다. 또한,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 유지를 위해 환경정비를 매일 상시 체제로 운영하며 깨끗한 해변을 만들었습니다.</p>
<p>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강릉시는 <strong>안전 관리</strong>와 <strong>환경 정비</strong>에 대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계획입니다. 경포해수욕장을 포함한 14개 해수욕장에 총 85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계속 배치하여 위험 요인을 관찰하고 신고, 응급구조 등 현장 감시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동시에 109명의 청소 인력을 투입하여 쓰레기 수거 및 잔여물 정비, 편의시설 사후 관리를 병행하며 폐장 후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해변 환경을 유지할 방침입니다.</p>
<h2 class="alert alert-dark my-3">FAQ</h2>
<div class="faq-item my-3"><p class="alert alert-dark my-3">Q:</strong> 올해 강릉 해수욕장의 총 피서객 수는 얼마나 증가했나요?</p><p><strong>A:</strong> 올해 강릉 해수욕장 전체 피서객은 전년 대비 20.8% 증가했습니다. 특히 경포해수욕장에는 306만여 명이 방문했습니다.</p></div>
<div class="faq-item my-3"><p><strong>Q:</strong> 피서객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한 특별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p><p><strong>A:</strong> 피서객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한 프로그램은 개장 기간 중 개최된 '경포 썸머 페스티벌'로, 전년 대비 50.3%의 방문객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개장 전 열린 '비치비어페스티벌' 또한 23.5% 증가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p></div>
<div class="faq-item my-3"><p><strong>Q:</strong> 해수욕장이 폐장된 후에도 안전 관리가 계속 이루어지나요?</p><p><strong>A:</strong> 네, 강릉시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경포해수욕장을 포함한 14개 해수욕장에 85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위험 요인 관찰, 신고 및 응급구조 등 현장 감시를 지속적으로 실시합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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