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5-08-18 13:16
경찰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이춘석 의원에 대한 재소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압수물 분석 결과에 따라 추가 조사가 필요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18일) 열린 정례간담회에서 "이춘석 의원과 관련된 압수물 분석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을 마친 후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춘석 의원은 지난 8월 14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출석하여 약 7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이 의원은 주식 차명거래 혐의 자체는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신의 직무와 해당 거래의 직무 관련성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이 의원의 구체적인 진술 내용이나 추가 입건될 가능성이 있는 인물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이춘석 의원 사건 외에도 경찰은 여러 주요 사건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Q: 이춘석 의원은 어떤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나요?
A: 이춘석 의원은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이 혐의 자체는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신의 직무와의 관련성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Q: 경찰은 이춘석 의원에 대한 추가 조사를 언제 진행할 예정인가요?
A: 경찰은 현재 진행 중인 압수물 분석이 끝난 후, 필요한 경우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압수물 분석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이 기사에 언급된 다른 주요 인물들의 의혹은 무엇인가요?
A: 강선우 전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허위 해명, 유시민 작가는 명예훼손, 이준석 대표는 여론조사 비용 대납 및 부적절한 표현 사용, 정은경 장관 배우자는 코로나19 수혜주 보유 의혹 등으로 수사를 받거나 고발장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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