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은 엔진 내부의 금속 부품 간 마찰을 줄여 마모를 방지하고, 냉각, 청정, 밀봉 작용을 수행하여 엔진 성능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엔진오일이 부족하거나 오염되면 엔진 손상 및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자가 점검은 자동차의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 운행을 돕습니다. 엔진오일, 타이어, 냉각수, 워셔액,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보충 또는 교체해야 합니다. 작은 문제라도 발견 시 즉시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주행 거리 기준 5,000km ~ 10,000km 또는 6개월 ~ 1년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입니다. 가혹 조건(단거리 반복 운행, 험로 주행 등)에서는 교환 주기를 단축해야 합니다. 엔진오일은 차량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규격과 점도를 확인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PI SN, ILSAC GF-5 등의 규격을 확인합니다.
타이어 마모 한계선 (Tread Wear Indicator, TWI)을 확인하여 마모도를 점검합니다. TWI가 타이어 표면과 같아지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1.6mm 이하로 마모된 타이어는 법적으로도 운행이 금지됩니다. 100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타이어 홈에 넣었을 때 이순신 감투가 보이면 교체 시기가 임박했음을 의미합니다. 타이어 제조일자를 확인하여 5년 이상 지난 타이어는 마모 정도와 상관없이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준비물: 새 엔진오일, 오일 필터, 오일 필터 렌치, 드레인 플러그 렌치, 깔때기, 폐유 수거 용기, 작업 장갑, 보안경.
절차:
주의: 안전에 유의하고, 작업 중 화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폐유 처리 규정을 준수합니다.
타이어 위치 교환은 타이어의 불균등 마모를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전륜구동 차량은 앞 타이어를 뒤로, 뒤 타이어를 대각선 앞으로 교환합니다. 후륜구동 차량은 앞 타이어를 대각선 뒤로, 뒤 타이어를 앞으로 교환합니다. 위치 교환 시 공기압도 점검하고 필요시 조정합니다. 5,000km ~ 10,000km 마다 위치 교환을 권장합니다.

냉각수: 엔진이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냉각수 보조 탱크의 "MIN"과 "MAX" 사이에 냉각수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부족하면 보충합니다. 반드시 자동차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냉각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워셔액: 워셔액 탱크의 수위를 확인하고 부족하면 보충합니다. 겨울철에는 어는점 방지 기능이 있는 워셔액을 사용합니다.
배터리 단자에 부식 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제거합니다. 장기간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분리해 놓으면 방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은 일반적으로 3년 ~ 5년입니다. 배터리 성능 저하 시 교체를 고려합니다.
